책 리뷰 카테고리를 보다가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보다가 읽은 책 항목을 보니 위와 같았다.

올해 목표가 책을 좀 더 많이 읽자여서 그런지 나름 많은 책을 읽었다. 맘을 잡고 시작한 시점으로 보이는 3-4월에 여러권의 책을 읽고 그 다음에 얼마전에 읽은 어떻게 읽을 것인가가 마지막으로 써져 있다.

bootreview

그 사이에 뭐가 있었던 거지?

바쁜 일상을 핑계로 아무런 것도 읽지 않고 회사를 다녔던가 아니면 몇권을 읽은거 같은데 기록을 바로 안해서 기억에도 없고 기록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그런게 아닐까?

여러 전자도서관을 돌아다니면서 대여는 많이 하고 읽다가 그만 둔 책만 여러권인거 같다.

초심자는 두껍지 않은 책, 자신이 관심 있는 책을 먼저 읽으라고 했는데 그런게 아닌 맘이 가는대로 빌렸다가 못 보고 반납한게 대부분인거 같다. 지금은 신경쓰기 기술을 읽고 있는데 이것도 읽기만 하고 그냥 기록을 안하고 넘어가면 다시 까먹을지도 모르겠다.

분명히 기록을 안하면 나중에 기억을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기록을 하려고 하는데 이 때 문제점이 어디에 기록을 했는지도 까먹는다는 것이다. 어째든 남은 두 달 좀 더 반성하고 최대한 더 많은 책을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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