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에서 사용하는 터널링 관리 프로그램

외부에서 회사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을 때 보통은 VPN이라는 것을 연결해서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는 공유기에 연결하는 VPN이라는 문제도 있고 공유기라서 그런지 생각만큼 속도가 안나옵니다.

다른 방법을 찾던 중 그동안 이해가 어려워(?) 적용을 못하던 SSH 터널링에 대해서 다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보통 윈도우의 경우 putty를 이용한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좀 어렵습니다. 그 외에는 잘 안 알려져 있는 터널링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작업하는 형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윈도우에서 설정할 때 작성해 보겠습니다.

맥에서도 접근이 가능한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맥은 기본적으로 ssh 가 내장되어 있어 그런지 모든 예제가 ssh 를 이용해서 하는 방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https://blog.lael.be/post/845

이 링크가 가장 간단하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이해되게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터미널을 항상 열어두고 있어야 하고 접속이 끊기면 수동으로 다시 연결을 해 주어야 하고 명령줄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좀 더 구글링을 해보니 다음과 같은 맥용 터널링 프로그램을 발견했습니다.

그중에 마지막 버전을 선택해서 적용중입니다. 아이콘과 효과음에 조금 놀라긴 하지만 켜면 자동으로 연결하고 알람을 해주는게 제가 원하던 기능만 있는 버전이었습니다.

Coccinellida

또한 여러개의 접속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Coccinellida_2

기존 VPN보다는 속도가 더 나오는것 같고 효율적인 형태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