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 설치한 앱 정리

SSD를 교체하고 macOS를 다시 설정하면서 프로그램을 설치 한 목록 정리를 해 봅니다. 기존에 적어 두었던 내용과 크게 다른 부분이 없지만 쓰던거 중에 미설치 된게 있을까봐(이건 거의 안쓰는거 아닌지) 기록합니다.

OS

  • 클린설치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기본으로 설치되는 라이언부터 업그레이드를 하여 현재는 모하비에서 멈추었습니다. 재설치 하기 전에는 카탈리나까지 설치했는데 왠지 무거운거 같아 아직은 보류 중입니다. 새로나온 맥북에어 M1이 크게 이슈인데 기회가 되면 기변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bear

  • 간단한 메모를 위해서 사용하기 편리한 앱입니다. 이쁜 디자인과 빠른 속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저도 사용하고 있네요. 원래는 활용도가 적었는데 일간을 기록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맥에서는 https://github.com/Savjee/bearclaw 를 이용해서 간단한 글을 빠르게 기록을 합니다. logo-bearclaw.png

bartender

  • 상태표시줄 정리를 위해서 구입한 앱입니다. 재설치하면서 구매 영수증을 보니 2버전을 산거 같은데 3번에도 적용이 되네요.

설치를 위해 홈페이지를 확인하다보니 이제는 4버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9,647원이네요. 아직은 좀 더 사용이 가능하니 생각해보고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iTerm2

  • 터미널로 쓰는 iTerm2입니다. 기본 터미널 보다는 기능이 많이 있고 이 기회에 tmux와 같이 사용하면서 tmux의 기능을 좀 더 익혀려고 합니다.

Simple Comic

  • 만화를 보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국산도 있고 하는데 무료에 만화 보는 용도로는 부족하지 않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꿀뷰로 많이 보았는데 맥에서는 이걸로 보게 되네요.

itsycal

  • 확장 달력 프로그램. 기존에는 popCalendar로 설정을 했었는데 이번에 설치하려니 웹페이지도 열리지 않고 Mac App Store는 이용할 수 없는 국가라고 하여서 찾아서 변경하였습니다. 심플한 화면에 기본적인 기능이 있어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 앱스토어에 과거 설치앱에 보니 있어서 설치가 되네요.

joplin

  • 에버노트를 대신해서 나온 앱인데 로컬에서 내 저장소(dropbox)에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보안에 유리하여 이전하였습니다. UI 면에서는 이쁘지 않으나 기존에 에버노트도 편리성은 떨어졌고 joplin이 좋은건 markdown으로 편집이 가능하여 좀 더 문서 작성에 효율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scrivener

  • 글을 열심히 써야지 라는 이유로 구매하고 보관만 하고 있는 앱이네요. 이건 활용도가 적으나 설치를 해 두어야 그나마 실행을 할 거 같아 설치해 두었습니다.

무비스트 프로

  • 요즘에는 netflix 때문에 빈도가 낮아지긴 했는데 예전에 동영상을 볼 때 꼭 필요한 앱이며 프로도 추가로 구입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지금 보니 setapp에도 무비스트 프로가 목록에 있네요. 언제 setapp을 시도해 보아야 겠습니다.

== 추가

Stectacle

  • 화면을 분할해주는 기능을 하려고 단축키를 눌렀는데 다른 기능이 수행이 되어서 잠시 헷갈렸습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다른 창 분할 및 정리해주는 앱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기록을 하고 있지 않아서 아침부터 어떤 앱인지 한참 찾았네요. 마그넷이 검색이 되었는데 구입이력이 없어서 다른 검색을 하다보니 Stectacle이라는게 검색이 되어서 다행히 추가를 했습니다.

KeepingYouAwake

  • 맥 잠자기 방지 앱

이 정도가 기본으로 설치한 프로그램입니다. 개수는 많지 않지만 왠지 맥용은 구입을 한게 몇가지 있네요. 무료 프로그램도 좋은게 많이 있지만 유료로 구매를 하게 하는 요소가 있는거 같습니다.

무비스트 프로를 보면서 사용은 하고 있지 않지만 SETAPP 이라는 앱 구독을 보고 있는데 우선은 trial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목록중에 바텐더, 무비스트프로 가 벌써 존재하네요.)